보령 문도노보 카페

대천역 카페 문도노보

 

안녕하세요. 보령사랑입니다.

오늘은 대천역과 보령 터미널 사이에 있는

분위기 좋고 커피맛 좋은 카페를 안내해드립니다.

 

좁은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많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넓은 그리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를 준비했습니다.

 

mundo novo 이름이 참 특이하네요 ^^

여러번 왔는데도 이름을 자꾸 까먹어요 ㅎㅎ

 

문도노보란?

문도노보는 '아라비카'종의 '티피카'와 '버번'의

교배종으로 '신세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만큼 이 커피를 처음 발견한 사람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단어겠죠~!!!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넓은 홀이 펼쳐집니다.

 

입구에는 향을 맡아보고

커피를 시킬 수 있도록

시향 하는 곳이 존재합니다.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준비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보다 2층이 더 넓고 풍경이 좋기 때문이죠~!!

문도노보는 가게 전체가 유리이기 때문에

봄에는 벚꽃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감성적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옆의 대화 소리에 방해받지 않아서 좋고

혼자 공부하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이 자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테이블도 고급스럽고 의자도 편안합니다.

여자 친구님이 라이벌 가게에서

일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자주 오지 않았는데

올 때마다 만족하고 가는 가게입니다.

사진 찍기도 좋고, 음악도 좋습니다.

 

대천역이나 보령 터미널을 이용하는 분들 중에서

시간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보령의 문도보노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