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
보령 예쁜 카페 니나 블라썸 본문
니나 블라썸
보령시내에서 발전소로 출퇴근하기때문에
해안도로를 항상지나게된다.
지나가는 배들과 서해안의 민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출퇴근 시간이 된다.
니나 블라썸은 해안가에 있는 예쁘카페이다.
전체적인 건물색은 하얀색이고
포인트를 핑크색으로 했다.
1층은 중세적인 분위기에서
각종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있다.
특히 1층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찍는데
사진과 못지 않게 사진이 뽀샤시하게
잘 나온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하고 2층으로 향했다.
한가한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카페 안밖으로 플라밍고가 있는데
의미가 있는냐고 함께 가신분이 물었는데
사장님께서는 가게를 대표하는 색이 핑크색이라서
핑크색인 플라밍고를 가게 안밖에 전시했다고 한다.
블랑밍고 말고도 핑크색 문, 의자, 커튼, 꽃 등이
가게를 대표하는 핑크색으로 되어있다.
사소한 것이겠지만 블로그에 포스팅 중에
글자색을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바꿨다.
가게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신 사장님에대한
감사한 마음의 표시 ^^
가게 이름이 특이해서 사장님께 물었더니
니나 블라썸(Nina blossom) 뜻은
'여자가 가장 아름다울 때'이라는 뜻이 있다고한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맛도 좋았고 음료도 예쁘게나왔다.
니나 블라썸은 1층에서 주문을하고 올라오면
2층까지도 사장님께서 직접 서빙해주신다.
여기에서 딱한가지 아쉬운점은 빨대가
핑크색이었다면 더 인상깊었을 것 같았다.
혹시 시중에 핑크색 빨대가 있는지를 검색해봤는데
핑크색에 하트모양의 빨대 존재한다.
사장님이 내 포스팅을 보신다면 변화가 있을 듯 ^^
2달에 한번씩은 꼭 방문하는 장소인 카페 니나블라썸~
올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이제는 아주 친숙하다.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보령에서도 자랑할만한
카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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