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진 사이다 활용법

김빠진 사이다 활용법

 

시원하고 맛있는 청량음료 사이다

느끼한 음식을 먹은 다음이나

매운 음식을 먹은 다음에

사이다 한잔 마시면 정말 개운하죠^^

 

 

하지만, 사이다는 김이 빠지면 먹기에

너무나 곤란한 음료가 되기도 하는데

김빠진 사이다를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변기청소

 

 

변기내부에 묵은 때가 생길 때가 있는데

사이다로 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묵은 때가 있는 변기에 사이다를 붓고

30분 이상 기다린 다음, 변기솔을 이용해

변기를 닦으면 묵은 때를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2. 꽃 시들지 않게 보관

 

식탁위에 꽃을 놓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는 수명이

아주 짧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꽃병에 물대신에 사이다를 담아

꽃을 보관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삼투압 작용으로 꽃이 수분을

더 잘 흡수하여 꽃을 오랫동안 시들지

않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

 

3. 흰 옷 얼룩 제거

 

흰 옷을 입으면 깨끗한 느낌을 주지만,

얼룩이 잘 묻고 때가 잘 타서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얼룩이 묻은 부분을 사이다를 활용해

지워주면 사이다 속에 있는 당분이

얼룩을 흡착하여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다만, 너무 오래된 얼룩에는 효과가 전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4. 고기 누린내 제거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있습니다.

이 누린내를 김빠진 사이다로

제거 할 수 있는데, 요리하지 전에

고기를 사이다에 재운 뒤에 조리하게되면

고기의 누린내는 없어지고, 육질은 더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