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공세리 성당

겨울의 공세리 성당

1890년에 시작된 공세리 성당은 유서 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였습니다.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가 4그루나 있고, 그에 버금가는 오래된 거목들이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기도하다. 

공세리 성당을 보는 지점마다 또 각 계절마다 다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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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은 천주교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교자들을 모시는 중요한 성지이다. 현재 공세리 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순교한 32인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다.

겨울의 공세리 성당은 외로워 보이면서도 가득하고, 쓸쓸해 보이면서도 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