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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깐부의 뜻 이정재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인 오징어 게임을 보다가 깐부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다. 오징어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1편부터 9부편까지 이틀만에 다 봤다^^ 깐부를 포털사이트를 검색해보니 딱지, 구슬치기 등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의미하는 속어로, 딱지나 구슬 등도 공동관리하는 한 팀을 의미한다. (=깐보, 깜보) 표준어대사전에는 등록되어있지 않은 말이며, 평안도 방언이라는 설도 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1번 참가자인 오일남을 연기한 배우 오영수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깐부치킨의 광고모델 제안을 받았지만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며 거절했다고한다. 광고는 무산되었지만, 깐부치킨은 깐부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배우 오영수 1963년 극단 광장 ..
탈모인의 성지 합덕 제일의원 야간 근무를 마치고 보령에서 합덕까지 자가용으로 대략 한시간정도 되는 거리를 운전했다. 주차장이 넓어서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좋은 병원인 합덕 제일의원 약 5개월전에 방문해서 3개월치 약을 받았다. 그리고 일주일에 3~4일 정도 약을 먹으니 탈모가 거의 해결되었다. 전에도 프로페시아 계열의 약을 먹었지만 제대로된 효과를 보지 못해서 유명한 합덕제일의원을 방문했었다. 야간근무가 아침7시에 끝났기 때문에 8시 이전에 도착했다. 병원으로 들어가서 번호표를 확인하니 17번이었다. 동네 의원이기 때문에 탈모뿐만아니라 연세 있으신 노인분들이 아침일찍 병원을 찾기 때문인 것이었다. 마을을 두바퀴정도 걸으니 어느덧 시간이되었다. 아침8시 30분이 병원 시작시각이다. 병원 입구에는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