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소식
보령시 웅천읍 공무원 22명 회식
보령사랑
2021. 1.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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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공무원 22명 회식
공직사회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 조치를 위반하고 단체 식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5인 이상 모임을 금지중인 시국에
충청남도 보령시의 웅천읍장과 웅천읍의
공무원들이 20명 넘게 식당 예약하여
밥을 먹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공무원들이 몰려다니면서 수칙을 안 지키는
것을 보면서 실망감을 많이 갖게 됐다"며
"테이블을 5개 붙여서 앉았고 사람이 많다 보니
그 자리 옆에도 앉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애초 20명 넘는 자리를 예약했고
읍장을 포함해 22명이 함께 식사했다고 한다.
방역 당국은 한 식당에 다섯 명이 넘는 일행이
들어가서 식탁에 나눠 앉는 것을 금하고 있다.
보령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식사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식당 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보령시 공무원의 단체 회식 소식에 분노한
보령시민들은 국민청원과 보령시 게시판에
회식 공무원의 징계를 원하는
항의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령시 회식 공무원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dPZhf9
오늘 내가 받은 보령시 코로나 관련 문자
이런 상황에 단체 회식이라니 ㅠ..ㅠ
반성해야 한다.
보령시는 2021년 1월 22일 21시 현재
4명이 추가되어
110번째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항상 보령의 좋은 점을 포스팅했지만
반성해야 할 사항도 포스팅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더욱더 나아지는 보령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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