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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퇴근길의 풍경
야간 근무를 들어가는 날이면 아침 7시 전후로 퇴근을 하게된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 하는 길에 좋은 풍경이 있으면 가는 길을 잠시 멈추고 풍경을 감상하곤한다. 보령은 저수지도 많고, 바다 근처이기 때문에 안개일수가 제법 많은 곳이다. 나의 차를 멈추게 한 곳은 한국농어촌공사 대천방조제관리소 근처에서였다. 출.퇴근 길에 한번은 꼭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마음을 1년동안 간직하다가 드디어 오늘에서야 사진을 찍게되었다. DSLR은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핸드폰 사진기로 장면을 담았다. 저녁시간에 특별한 약속이 없다면 해지는 모습을 촬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나의 퇴근 시간에 맞춰 어디론가 날아가는 기러기들.... 나도 이제 집에가서 휴식을 취해야겠다. 10년에 구입한 소니 DSLR로 다시 사진을 시작해 ..
생활정보
2020. 10. 2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