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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화쿵푸마라탕 동대동점

보령사랑 2021. 1. 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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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화쿵푸마라탕 동대동점

 

안녕하세요. 보령사랑입니다.

오늘은 보령에 있는 마라탕 집을

방문했습니다.

장소는 보령 로터리에 있는 맛집입니다.

보령에 있는 젊은 분들이 점심시간에

자주 오는 맛집이라서 궁금한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마라탕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마라탕은 쓰촨 러산에서 유래한 중국의

음식으로, 맵고 얼얼한 탕요리이다.

마라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들며, 마라탕의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듯한 느낌은 마라에 화자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우선 가게 인테리어 구경하실까요?

 

재미있는 그림이 많은 가게입니다.

창가에 햇살이 좋아서 앉았는데

추운 날이라서 문이 열릴때마다

제법 추웠습니다.

 

우선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재료를 골라야 합니다.

각종 재료 중에서 맛있게 보이는 재료를

잘 골라서 통에 담으면 됩니다.

 

골라 담은 재료를 계산대 앞으로 가져가서

무게를 확인하고 맵기를 설정하고 돈을

지불한 뒤 기다리면 음식은 가져다줍니다.

 

맵기 설정은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설정 가능

 

0단계는 누구나 즐기는 담백한 맛

1단계는 평범한 분들이 즐기는 약간 매운맛

2단계는 매운맛을 좀 아는 사람들이 즐기는 맛

3단계는 마니아들을 위한 아주 매운맛입니다.

 

계산을 완료하면 고객 주문서를 받게 되는데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주문번호를 알아야 받는 음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잘 보관해주세요.

 

점심시간이라서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남자 손님보다 여자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여성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것을 드신다는데

아마도 요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 봐요.

 

짜잔~~!!!!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저의 입맛을

생각해서 1단계 매운맛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제법 맵더라고요.

마라탕이 매운 음식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음식을

들어 올려주시는 여자 친구님 감솨~~!!!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한 그릇만 먹을 수 있나요?

한그릇 더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담아서 양이 많죠~!!!

 

저는 매워서 물을 두 통이나 먹었어요

그런데 맛이 있어서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매운맛과 진한 국물이 입맛을 살려주고

면을 먹는 맛도 제법 좋았습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이라면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풀기에 아주 좋은

맛집입니다.

추운 날씨에 방문하셔서 따뜻한 국물 드셔 보세요!!

이상 보령사랑이었습니다.

 

주소: 충남 보령시 한내로터리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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