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첫 우승 도전

토트넘 손흥민 첫 우승 도전

 

2021년 4월 26일 새벽 0시 3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2010~2011 시즌 독일 함부르크를 통해

유럽 무대에 데뷔 이후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다.

따라서, 첫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런던과 한국의 팬들에게는 큰 관심 사항이다.

 

토트넘은 지난 2007~2008 시즌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근의 마지막 우승이다.

 

손흥민이 유럽에서 첫 우승컵을 들기 위해서는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팀을 넘어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리그 우승도 유력하다.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77점으로 66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1점이나 앞서 있다.

또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최근 무리뉴 감독과의 이별로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감독직을 수해 중이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22일 사우스햄턴과의 리그 

경기를 2-1 승리로 이끌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여기에 팀의 간판스타인 해리 케인의 몸 상태가

호전되었고,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맨시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총 12번의 맞대결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