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현에 대한 생각

미스트롯2 김다현에 대한 생각

 

미스트롯2에 김다현이 나와서 13하트를 

받았다. 다른 비슷한 또래의 참가자들이

15하트를 받은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스트롯2에서 김다현은 초등학생이지만

우승가능성이 아주 높은 참가자이다.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했을만큼의

실력자이기때문에 미스트롯2에서도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그런 김다현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들도

김다현을 알아봤고 노래하는 내내 김다현을

면밀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트롯2에 출연한 김다현은 여자의 일생을 불렀고

명성에 비하면 다소 아쉽게도 13하트에 만족해야했다.

 

다만, 내 생각에 심사위원들이 김다현에 대한 평가가 

너무나도 가혹하지 않았는지 다시 생각해 봤으면한다.

초등학생인 김다현에게 다른 프로그램의 

준우승자라는 이유로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하지는

않았는지말이다.

 

김다현이 여자의일생을 노래한 곳은 미스트롯2의 

1라운드였다. 딱 그만큼의 기준으로 평가되어야하는

김다현은 다른 프로그램의 준우승자라는 이유로

심사위원들에게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김다현의 기존 실력을 미스트롯2에 적용시킨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김다현은 초등학생이다.

마음을 쉽게 다칠 수도 있고, 갑자기 슬럼프가

올 수도 있는 어린나이의 소녀에게 가요계의

가혹함을 미리 적용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어본다.

 

미스트롯2의 심사위원인 장윤정은 심사도중에

초등학생 참가자들에 대한 중요한 말을했다.

여태 것 잘한다고 칭찬만 들었던 어린 참가자들이

경연에 나오게 되면서 지적이나 타락 때문에

마음이 다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비단, 김다현 뿐만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서 혹은 좀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면서 노래하기 위해서 미스트롯2에

참가했을 터인데 그 과정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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