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

청양 드론 시험장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거의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드론 실기시험이 있다. 실기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필기시험에 합격해야하고 비행시간 20시간을 채워야 실기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진다. 이 사진들은 실제로 내가 4월에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찍은 것으로 아침에는 다행스럽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참 좋았다. 시험은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위의 사진이 2번 시험장이다. 높이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조언하자면 전광판끝과 산 사이에 높이를 잡으면 대략 3~5미터 정도가 되는 곳이니 시험장가서 높이 측정할때 적극 활용바람 위의 사진이 1번 시험장이다. 처음에 높이 잡을때 교회십자가와 산사이에 높이를 잡으면 크게 문제 없는 곳이니 적극 활용바람~ ^^ 실기시험이 끝나고 바로 구술시험으로 이어지는데 보..

보령 드론 교육원-드론 조작 방법 - 상승과 하강 안녕하세요~~~ 보령드론 교육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교관 도전 수강생 주관일입니다. 오늘은 드론의 상승과 하강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 조종기와 드론이 보입니다. 조종기 스틱을 만지지 않은 상황에서 빨강 스틱이 직각으로 서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스틱을 45도 밑으로 동시에 내리면 프로펠라가 회전을 시작합니다. 프로펠라가 잘 돌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왼쪽 스틱 (스로틀)을 올리면 드론은 상승합니다. 적정 높이에 도달했을 때 다시 스틱을 놓게되면 그 높이에서 고도를 유합니다. 그 상황에서 왼쪽 스틱 (스로틀)을 아래로 향하게하면 다시 드론은 하강-착륙 합니다. 착륙한 상태로 왼쪽 스틱 (스로틀)을 약간 더 아래로 내리고 있으면 프로펠라가 멈추게됩니다...

보령 드론 교육원 요즘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아직은 이색 취미인 드론이다. 기체무게가 250g을 넘어가면 드론 자격증이 필요하다.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다. 물론, 시련도 있었지만 ㅎㅎㅎ 필기시험에서 한번 떨어졌을 때는 정말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말도 못하고 창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장님의 교육을 믿고 하루하루 발전하여 드디어 드론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녀석이 드론인데 무게가 17kg이 넘는다. 1종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기체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기종으로 연습해야만 한다. 조종기도 생각보다 크다. 항상 원장님께서는 조종기를 아기 다루듯이 부드럽게 다루어야한다고 하시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경상도 사투리로 무서울 때도 있지만 유머감각도 뛰어나시고 속깊은 이야기도 들어주시는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