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

안성 맛집 황우해장국 저는 얼마 전에 보령으로 캠핑 다녀왔습니다. 안성은 제가 DAP라는 회사를 다니면서 이사해서 7년 정도를 살았던 곳인데요.... 안성을 떠난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 맛이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변화가 있었는데 간판을 새롭게 바꿨더라고요... 전에 간판이 익숙한 저에게는 약간 낯선 풍경이었습니다. 메뉴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제가 황우해장국을 처음 찾았을 때는 해장국과 내장탕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황태해장국, 소머리국밥, 수육, 선지 해장국까지 제법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2년 전에도 안성을 찾았을 때 방문했던 황우해장국 그 맛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10년 전에 비해서 핸드폰, 냉장고, 자동차 등은 발전을 거듭했지만 안성의 황우해장국 맛은 변하지 않았기를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