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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보령 용두해수욕장 쉬는 날이라서 용두해수욕장까지 드라이브했습니다. 보령의 용두해수욕장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혼자 생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소나무와 해변이 조화롭게 형성되어 찾을 때마다 기분을 풀고 옵니다. 용두마을의 역사 용두마을은 할미재에서 내려온 긴 능선이 바다와 접하는 곳에 위치한다. 마을 이름은 긴 능선을 용으로 보고, 머리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마을 남쪽에는 사구로 막힌 골짜기가 논으로 개간되어 생활의 터전이 되었다. 보령지방의 대표적인 동족마을로 일제강점기까지 120여 가구 중 95% 이상이 경주 이 씨였고, 현재도 대부분 경주이씨가 거주한다. 경주 이 씨는 17C중엽 송은공 이의(1615~1677) 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농업에만 종사했으나 19C 경..
보령 여행지 용두해수욕장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의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으로 작고 한적한 해수욕장이다. 마음의 입구를 지나 해변으로 가면 울창한 소나무들이 많다. 용두해수욕장의 장점은 소나무와 모래 들판을 볼 수 있다는 것 소나무는 약 30년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야생 조류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의 해변 길이는 약 1km 정도로 경사는 완만한 편이다. 자연환경이 훌륭하여 가족단위의 사계절 휴양지이다. 개장기간은 매년 7~8월이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차장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샤워실과 화장실, 야영장이다. 야영시설은 소나무 숲에 있으며 계절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다. 성수기는 1일 25,000원 비수기는 1일 15,000원 사람..
보령 카페 벨라코스타 벨라코스타를 또 방문했습니다.벌써 두번째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계절이 바뀌면서 더 풍경이 좋아졌습니다.정말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인생사진 찍을 수 있을겁니다.보령오시는 분들은 벨라코스타를 꼭방문하셔서 사진 찍으세요.푸른하늘과 바다의 색이 예술입니다. 벨라코스타는 보령 용두해수욕장 언덕에있는 카페입니다.위의 사진은 벨라코스타의 주차장입니다.주차장이 제법 넓기 때문에 주차걱정은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벨라코스타의 음료와 먹거리입니다.카페가 전체적으로 세련미있고 청소상태도아주 좋습니다.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음료를 마시는 곳은 내부와 외부로 나뉘는데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내부가 좋겠죠 ㅎ하지만 외부를 구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바다도 보이고 나무도 정말 멋지게꾸며져 있어 사진이..
[벨라코스타] 야간 근무라서 11시까지 잠을 잤다. 눈을 떠 보니 같이 근무하는 형이 밥먹으러 가자고 톡이 와있었다. 샤워를하고, 어죽한그릇 먹은 후 좋은 카페가 있다고해서 대천 해수욕장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형의 추천으로 도착한 곳은 카페 Bella Costa였다. 넓은 주차장과 높은 건물 입구에 들어가니 눈이 밝아지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내부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더 좋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최고 장점이다. 남자 둘이 밥 먹고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분위기가 좋아서 두시간 동안 편한 자세로 수다떨기 딱이었다. 그리하여 나의 점수는 5점 만점에 4.2점. 분위기: 5점, 커피맛: 3점, 친절도: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