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알프스 마을

청양 알프스 마을

 

얼마 전에 청양 알프스 마을에서

썰매 타고 왔습니다.

 

작년 겨울보다 올해 겨울이 더 춥네요

이런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

청양 알프스 마을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얼음 작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입구 쪽이 응달이라서 더 춥더라고요

 

썰매 타러 가는 길에 얼음 작품들

마치 눈과 얼음의 나라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위쪽에서 물이 계속 흘러 내려서 멋진 작품이

유지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찍었더니 작품이 되었네요

 

얼음 터널을 지나서 앞으로 전진!!!

썰매를 타기 위한 우리의 노력입니다.

 

얼음궁전과 얼음 의자

청양 알프스 마을 오시면 여기에서

꼭 사진을 찍으세요

생각 이상으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이곳이 썰매 타는 곳입니다.

나이와 키에 맞게 썰매타는 곳이 다릅니다.

중급코스와 상급 코스가 따로 있으니

자녀의 연령과 자신의 연령을 생각해서

썰매 타시면 됩니다.

 

저는 여러 번 타고 싶었는데 은근히 썰매 갖고

올라오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렸을 때 논에서 타던 썰매로

바꿔서 타보았습니다.

어른들도 어렸을 때를 생각하면서 

웃는 얼굴로 즐거워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봅슬레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얼음 코스를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곳입니다.

스피드가 장난 아닙니다.

 

이렇게 오래 놀다 보니 배도 고프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밤을 굽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밤을 장작에 구우면

 

까먹을 수 있는 밤이 됩니다.

밤 굽기 체험으로 얻어진 값진 밤

 

혹시라도 성질 급한 분은 옆에 고구마

파는 아저씨가 계시니 고구마 사서 드세요 ㅎㅎ

 

청양 알프스 마을은 2월 14일까지입니다.

날짜 지나기 전에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