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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이재영 무기한 출전 정지

보령사랑 2021. 2.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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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다영, 이재영 무기한 출전 정지

 

흥국생명 배구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다영, 이재영 선수가 학창 시절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피해자들께서 어렵게 용기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다. 피해자 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흥국생명 배구단은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이하 흥국생명 입장문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저아고 사과하였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습니다.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구단은 이번 일로 배구를 살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구단도 해당 선수들의 잘못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자숙 기간 중 뼈를 깎는 반성은 물론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비는 등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구단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배구단 운영에서 비인권적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를 살피고, 선수단 모두가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인번 일로 상처 받은 피해자분들과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 폭력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고 학창시절의 실수라도 죗값은 언젠가는 받게 된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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