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와 커피 원두

에티오피아와 커피 원두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에티오피아의 고원에서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춤추듯 뛰는 모습을 발견한
목동 칼디가 커피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커피가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Buna또는 Bunna라고

부르며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거나

행사가 열릴때문 커피 세리머니라 하여

최고의 커피를 대접하는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전체 인구가 8천만 명인데 1/3인

2천5백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커피 산업에 종사하는

세계 5위의 커피 생산국이면서, 자국에서 생산 커피의

절반 정도를 소비하는 거대 커피 소비국이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 커피가 특별한 이유는 다른 커피에서

찾기 어려운 독특한 맛과 향 때문입니다.

에티오피아 커피가 자라는 곳의 대부분이

1700~3000미터 정도의 높은 해발고도 이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이 서늘하고, 낮에는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지만 습하지 않은 고산 기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커피 재배에 최고의 기후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발효된 풍미와 흙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꽃 향기와 과일 향기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상 에티오피아(이디오피아)커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