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오양 손 칼국수

국수 맛집 오양 손 칼국수

 

보령 오천의 충청수영성 아래에 있는

국수 맛집인 오양 손 칼국수는

오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와야하는 장소이다.

 

원래도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천을 많이 찾았지만 최근에는

동백꽃필무렵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젊은 커플들도 많이 찾는 장소가 된 오천의

명소가 된 오양 손 칼국수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오양 손 칼국수를 3번 방문했는데

모두 3번 메뉴를 먹었다.

보리밥과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비빔국수가

나오는 아주 맛있는 메뉴이다.

가격인 인당 8000원 ^^

 

창밖의 풍경도 훌륭하다.

오래된 나무와 돌담

 

우선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보리밥

양이 적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뒤에 나오는 국수를 생각하면

결코 적은 양이아니다.

 

우리와 동시에 들어온 옆에 가족도 있었는데

아들이 어머니께 보리밥을 정성스럽게 비벼서

드셔보라고 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옛날 고생할 때 보리밥을 하도 많이 먹어서

이제는 먹기 싫다고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생한 기억은 오래 남는듯

 

보리밥이 나온 뒤 비빔국수가 나왔다.

약간 매콤하고 면과 소스 그리고 채소가

잘 어우러진다.

 

원래대로라면 보리밥을 먹어야하지만

사진 촬영을 위해서

참고 또 참았다.

 

보리밥의 변신 ^^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지락 칼국수의 등장

그리하여 3가지 메뉴가 모두 나왔다.

 

비빔국수가 매울때는 칼국수 국물을 마시면

매운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음식간의 조화가 잘 맞음

 

먹는 중간 사진 촬영 그리고

 

깨끗하게 다 먹은 사진 촬영

이번달만 3번 방문했을만큼 정말

국수 맛집 중의 맛집이다.

오천에 오시는 분이라면 꼭 회만

드시지마시고 

오천오양손칼국수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