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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갈마가든
요즘 보령에 좋은 흑염소 집이 많아졌다. 어머니 생신이라서 시내에 있는 식당을 검새하다가 오천에 있는 갈마가든을 알게되어서 방문했다. 메뉴판에는 보신탕도 있지만 이제는 판매하지 않고 오직 흑염소만 판매하신다고 한다.
보령시내에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 이기때문에 방문할때는 음주여부를 생각해야한다. 대리비가 4만원정도 나오기 때문에 비용을 계산할 때 꼭 염두해두시길~!!!
탕과 무침을 시키고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어머니 생신을 축하했다. 7인이 음식을 먹었는데 25만원 정도 나왔다.
술도 많이 먹고 음식도 많이 시켜서 제법 금액을 나왔다. 하지만, 음식도 맛있었고 사장님 서비스 마인드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탕보다는 무침이 입맛에 맞았는데, 살과 껍데기 비율이 알맞게 들어있었다.
여성들에게 염소가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하던데 음식 잘 드시고, 형수님, 엄마, 여자친구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가족모임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이 장소가 넓어서 좋았다. 장소도 갈매못성지 옆이라서 성당다니는 사람들은 성당 들렀다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했다. 앞은 오천항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보령 현지인 맛집 갈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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