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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보령 어머니국수보령 중앙시장의 어머니국수 국수도 맛있고, 정이 그리울 때 찾는 곳이고, 보령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수집이다.오후5시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서 어머니국수를 찾았다. 우리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으신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국수를 말아주셨다. 간단하면서 간단하지 않은 음식이 국수이다. 오래 이집의 국수를 먹어 온 사람은 이집의 맛을 알고 있기때문에 다른 곳에서 국수를 먹으면 낮설다고 느껴진다. 아마 국수를 대표하는 국수집이어서 그럴 것이다.나는 면을 빨리 먹기 대문에 3분 만에 거의 다 먹어가고 있었다. 사장님께서 지켜보시다가 내 국수 그릇을 다시 가져가시더니 국수를 한그릇 더 주셨다. 장정이 오후5시에 저녁을 먹으면 잠들기 전에 배가 고파서 잠을 못 잔다고 많이 먹고가란다.항상 감사한 마..
밧개해수욕장에서 캠핑 즐기기저녁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자동차를 운전 하고 있다. 보령에서 안면도의 밧개해수욕장으로 캠을 떠나고 있다.남자 혼자만의 여행~!!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참으로 좋았다. 여자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도 참 즐겁지만~ 남자 혼자 떠나는 여행도 매력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행복한 여행^^먼저 텐트를 치고 잠을 청했다. 렌턴을 가져오기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밤에 도착하니 주변이 보이지 않았는데 렌텐을 켜는 순간 주변이 낮처럼 환하게 변했다. 이래서 사람들이 캠핑 장비에 욕심을 내는구나~!!8시 아침이되었다. 역시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않는 훌륭한(?)아침이다. 여자친구와 오게되면 맛집을 찾아야하고, 커피를 만들어서 먹여야하는데 딱~!!..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 안면도를 가기위해 보령 시내에서 자동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15분정도 지나서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 도착~!! 안면도에는 나의 사랑 스타벅스가 없기 때문에 대천에서 음료를 한잔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언제와도 아름다운 스타벅스 대천해수욕장점.청포도 유자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를 주문해보았다. 신메뉴인 것 같은데 청포도 음료를 좋아하는 나에게 아마도 딱~!! 맞는 음료가 될 것이다. 스타벅스 해수욕장점의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서 먹는 청포도 유자 레모네이드 리프레셔~!!첫모금부터 청포도의 향이 가득하게 코로 들어왔다. 약간의 탄산감과 함께 싱그러운 포도맛이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도 이음료는 계속 팔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아름다운 내부와 좋은 풍경이 있는 서해에서 ..
밧개해수욕장에서 캠핑하기안면도 해수욕장 중에 가장 유명(?)하지 않은 해수욕장이 밧개해수욕장이 아닐까? 안면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은 방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 샛별해수욕장이 유명하기 때문에 아마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해수욕장일 것이다.하지만, 밧개해수욕장은 넓은 모래사장해변과 소나무, 그리고 예쁜 모래가 있는 아름다운 안면도의 해수욕장이다.저녁7시경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돈까스를 먹고, 8시경에 밧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자리잡기는 정말 좋았다. 평소에 내가 자리잡고 싶은 곳에 텐트를 펴고, 이불을 옮기고, 하루를 보낼 준비를 했다.바다소리를 들으면서, 벌레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행운~!!!! 아마도 안면도의 해수욕장은 소나무와 모래가 함께 어울어져 있기 때문에 벌..
원산도 저두항내가사는 보령에는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대천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오천항 등 대략 자동차로 15~20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서 찾아가기 쉽다. 어느날인가 바다가 보고싶어서 드라이브 겸 갔었던 저두항의 사진~!!!대략 저녁8~9시 정도 되었을 시간이었을 것이다. 넓은 바다에 혼자서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저두항까지 가는 길은 좀 좁고, 밤에는 많이 어둡지만 혼자 드라이브를 하면서 생각에 잠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두항을 추천한다.보령의 발전소 불빛과 저두항의 배들 그리고 별과 달을 볼 수 있다.
안면도 밧개 해수욕장 캠핑 2024년 8월 29일 저녁 갑자기 캠핑이 가고 싶어졌다. 나는 고가의 캠핑장비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전문적으로 캠핑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작년에 텐트, 렌턴, 이불, 베개, 물한병 정도만 가져가 서 원산도에서 즐거운 캠핑을 하고 온 기억에 다시 1년만에 떠나고 싶어진 것이다. 장소는 안면도~!!! 대략 안면해수욕장이나 밧개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내면 될 것 같았다.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20팀이 넘는 캠핑족(?)혹은 가족끼리 벌써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바다가 잘 보이는 모래언덕에 자리를 잡았다. 소나무와 바다 그리고 모래언덕~!!! 바람소리~!!!캠핑의 목적에 최대한 부합하기 위해서 핸드폰 사용을 최소화 하..
보령 맛집 돌솥삼겹오늘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곳은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돌솥삼겹의 솥밥정식~!!!보령시 보건소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편하고, 보건소에 가게되면 꼭 방문하라고 추천하고 싶다.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데 맛있는 음식은 꼭 더 먹고 싶어지는 법 ㅎㅎㅎ 반찬리필 요청해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정갈한 음식이 이집의 최고 장점~!!!주차도 편리하고, 한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돌솥밥 진짜 윤기가 촤르르 흐르고, 콩밥이라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된장찌개도 건더기가 많았으며, 상추에 제육을 싸먹는 곳도 너무너무 맛있었던 집~~!!! 보령 현지인 맛집이다.
보령 갈마가든요즘 보령에 좋은 흑염소 집이 많아졌다. 어머니 생신이라서 시내에 있는 식당을 검새하다가 오천에 있는 갈마가든을 알게되어서 방문했다. 메뉴판에는 보신탕도 있지만 이제는 판매하지 않고 오직 흑염소만 판매하신다고 한다.보령시내에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 이기때문에 방문할때는 음주여부를 생각해야한다. 대리비가 4만원정도 나오기 때문에 비용을 계산할 때 꼭 염두해두시길~!!!탕과 무침을 시키고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어머니 생신을 축하했다. 7인이 음식을 먹었는데 25만원 정도 나왔다.술도 많이 먹고 음식도 많이 시켜서 제법 금액을 나왔다. 하지만, 음식도 맛있었고 사장님 서비스 마인드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탕보다는 무침이 입맛에 맞았는데, 살과 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