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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보령 카페 벨라코스타
[벨라코스타] 야간 근무라서 11시까지 잠을 잤다. 눈을 떠 보니 같이 근무하는 형이 밥먹으러 가자고 톡이 와있었다. 샤워를하고, 어죽한그릇 먹은 후 좋은 카페가 있다고해서 대천 해수욕장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형의 추천으로 도착한 곳은 카페 Bella Costa였다. 넓은 주차장과 높은 건물 입구에 들어가니 눈이 밝아지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내부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더 좋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최고 장점이다. 남자 둘이 밥 먹고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분위기가 좋아서 두시간 동안 편한 자세로 수다떨기 딱이었다. 그리하여 나의 점수는 5점 만점에 4.2점. 분위기: 5점, 커피맛: 3점, 친절도: 3점,..
보령카페
2020. 10. 21.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