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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화암서원

보령사랑 2020. 10. 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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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숙제가 있어서 서원에 가야했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서원을 검색하니

 

우리집(동부아파트)에서 9km, 자동차로15분 거리였다.

 

가을의 날씨를 즐기면서 보령의 청라 지역으로 이동했다.

 

화암서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랐는

 

내가 자주 다니는 길에 있었다.

 

지날 때는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서원이었다니.........

 

화암서원의 입구

주차장에서 걸음으로 100걸음 정도

 

걸어가니 화암서원 입구에 도착했다.

 

서원이나 향교는 닫혀있는 곳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문이 열려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화암서원의 동재

화암서원의 동재. 유생들이 책을 읽던 곳이다.

 

문의 윗쪽 부분에는 한문으로 글이 많이 적혀있었다.

 

한문을 알았으면, 읽어보았을텐데......

 

화암서원의 서재

동쪽에 동재가있다면 서쪽에는 서재가 존재한다.

 

이곳도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인데......

 

지금은 관리하는 분이 사용중이라고한다.

 

내가 추측하기로는 후손이 아닐까하는 마음이이 들었다.

 

우리의 문화재를 잘 관리하려면 관리하는 분은

 

따로 사는 곳을 마련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

 

화암서원의 풍경

 

화암서원의 풍경

 

화암서원의 풍경
화암서원의 풍경
화암서원의 숭덕사
굴뚝
숭덕사 뒤편에서....
숭덕사: 이지함 선생외에 4분 학자의 위패가 모셔져있다.
화암서원 뒤편에서 바라본 풍경

화암서원도 멋있었지만 뒤편에서 보았을 때의

 

풍경도 상당히 멋졌다.

 

그런데 이런 풍경이라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놀고싶은 마음이 더 크지 않았을까~~~?

 

오늘은 과제를 위해서 왔지만

 

다음에는 산책하러 와야겠다.

 

보령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다시 지어지는 건물도 있던데...

 

정성을 드린만큼 홍보가 부족한듯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찾는

 

화암서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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