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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탈모 대응법

보령사랑 2021. 1. 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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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저는 20살 때부터 탈모를 겪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탈모약을 복용 중입니다.

그래서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적어봅니다.

초기 탈모 대응법

보통 탈모인 것을 알게 되는 시점은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본인이 느끼는 경우

베개에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바닥에 많이 빠진 머리카락을 본 경우와

주변 사람들이 이마가 넓어졌다며

농담 삼아하는 말로 탈모를 알았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탈모인 것을 알았을 때

병원보다는 샴푸나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물론 나의 경우도 샴푸로 치료하기 위해서

탈모에 좋다는 샴푸를 여러 달 사용해봤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나의 머리카락을

지속적으로 더 빠지게 하는 노력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탈모는 보통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라고 한다.

하지만 탈모 초기에는 정말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민간요법으로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동안에

머리카락은 계속 하루에 200~300 이상

빠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생각되면 무조건 비부과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것이 나의 머리카락을 지키는 길이다.

 

탈모 초기의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은 

절대 샴푸나 음식으로 나아지지 않는다.

 

샴푸나 음식으로 나아지는 경우는

꾸준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머리가 

빠지는 경우에 샴푸나 음식으로 개선되는 것이지

하루에도 200개 이상 빠지는 머리카락을

단순히 샴푸나 음식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음식이나 샴푸로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

병원에 방문한 이후에 샴푸나 음식으로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쉽지만 

나게 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부디 이 글을 보고 있는 초기 탈모인이라면

피부과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사람들이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하는 말은

절대로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그 사람들이 내 머리카락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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