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여자친구님께서 세종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꼭 가야한다고해서 보령에서 힘든 몸을 이끌고 운전해서 한시간만에 도착했다. 나의 운전 실력도 많이 발전한 듯 리저브 매장에는 핸드드립, 사이폰, 프렌치프레스 등으로 음료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욱더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일반커피도 판매한다. 일반커피 코너와 리버브 코너가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리저브 쪽으로 갔다. 원두와 커피 추출도구를 선택하면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커피매스터 시험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스타벅스의 직원이라고 커피를 내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친구님께서는 레인샤인 브렌드를 선택했고 나는 슬라웨시 원두를 선택했다. 커피 머신에서 내린 커피와는.. 더보기 보령 카페 벨라코스타 [벨라코스타] 야간 근무라서 11시까지 잠을 잤다. 눈을 떠 보니 같이 근무하는 형이 밥먹으러 가자고 톡이 와있었다. 샤워를하고, 어죽한그릇 먹은 후 좋은 카페가 있다고해서 대천 해수욕장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형의 추천으로 도착한 곳은 카페 Bella Costa였다. 넓은 주차장과 높은 건물 입구에 들어가니 눈이 밝아지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내부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더 좋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최고 장점이다. 남자 둘이 밥 먹고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분위기가 좋아서 두시간 동안 편한 자세로 수다떨기 딱이었다. 그리하여 나의 점수는 5점 만점에 4.2점. 분위기: 5점, 커피맛: 3점, 친절도: 3점,.. 더보기 보령 화암서원 방송대 숙제가 있어서 서원에 가야했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서원을 검색하니 우리집(동부아파트)에서 9km, 자동차로15분 거리였다. 가을의 날씨를 즐기면서 보령의 청라 지역으로 이동했다. 화암서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랐는 내가 자주 다니는 길에 있었다. 지날 때는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서원이었다니......... 주차장에서 걸음으로 100걸음 정도 걸어가니 화암서원 입구에 도착했다. 서원이나 향교는 닫혀있는 곳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문이 열려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화암서원의 동재. 유생들이 책을 읽던 곳이다. 문의 윗쪽 부분에는 한문으로 글이 많이 적혀있었다. 한문을 알았으면, 읽어보았을텐데...... 동쪽에 동재가있다면 서쪽에는 서재가 존재한다. 이곳도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인데...... 지금은 관리하..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