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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보령 오천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이다 순정은 순수한 사랑이나 애정이라는 뜻을 갖고있는데..... 가을에 어울리는 말이다. 보령에도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하고자한다. 보령에서 오천항을 가다보면 코스모스 군락지가 나온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작년만큼은 많이 오지 않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많이 찾는 곳이다. 코스모스 사진을 찍고 길을 건너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갈대와 풀 그리고 모래가 만들어내는 풍경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쪽에서는 코스모스 사진을 찍고 다른 한쪽에서는 모래 평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오천항과도 아주 가까워 꼭 들러 볼만하다. 근처에는 '우유창고'라는 카페가 있는 다음에는 '우유창고'라는 카페를 포스팅 해 ..
야간근무를 끝내고 잠을 잘수가 없었다. 요즘에 티스토리하는 즐거움에 잠을 잊었다. 티스토리 댓글 달다가 옷을 입고 자동차로 향했다. 오늘은 오천에 있는 도미부인 사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에도 한번 방문해 본적이 있지만 오늘은 티스토리 포스팅 때문에 방문이라서 더 즐겁다. 우리집(보령시내)에서 20분 정도거리의 도미부인 사당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 운전을하고 입구에 도착했다.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도미부인사당 주차장에는 종합안내도가 있다. 도미부인사당 뿐만아니라 볼 것이 많기때문에 종합안내도를 보고 순서대로 다 보는 것을 권한다. 도미부인사당 진입로 앞에 세워진 도미부인 정절사 현대에는 정절의 의미가 많이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정절에 대한 의미가 컸다는 것이 느껴진다. 도미부인 정절사 ..
방송대 숙제가 있어서 서원에 가야했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서원을 검색하니 우리집(동부아파트)에서 9km, 자동차로15분 거리였다. 가을의 날씨를 즐기면서 보령의 청라 지역으로 이동했다. 화암서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랐는 내가 자주 다니는 길에 있었다. 지날 때는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서원이었다니......... 주차장에서 걸음으로 100걸음 정도 걸어가니 화암서원 입구에 도착했다. 서원이나 향교는 닫혀있는 곳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문이 열려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화암서원의 동재. 유생들이 책을 읽던 곳이다. 문의 윗쪽 부분에는 한문으로 글이 많이 적혀있었다. 한문을 알았으면, 읽어보았을텐데...... 동쪽에 동재가있다면 서쪽에는 서재가 존재한다. 이곳도 유생들이 공부하던 곳인데...... 지금은 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