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갈등. 예방과 대처

층간소음 갈등

 

안녕하세요 보령사랑입니다.

최근에 연예인들이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들과 갈등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의 집에 이어서

개그맨 안상태 씨도 층간 소음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안상태 씨가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고발성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2020년 3월에 임신 28주 차 몸으로 

이사했을 당시 윗집에 개그만 안상태씨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면서 

밤과 낮 구분 없이 물건 던지는 소리, 발 망치,

뛰는 소리 등이 들려서 임신으로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남편이 두 차례나 찾아가서 부탁을

했음에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안상태 씨 측은 많이 예민하다,

이렇게 찾아오는 것은 불법이다,

우리 집은 매트가 있다는 말로 넘기려

했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이후 안상태 씨는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거실에서 많이 놀아서 매트를 깔았고

코로나 19로 인해서 학원도 못 가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다 보니 그분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던 것 같다며

또한, 옆집의 인테리어 시공 소리까지 오해를 하여

예민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을

밝혔다고 합니다.

 

층간소음이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범위는 입주자 또는 사용자가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다른 입주자 또는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소음으로 규정합니다.

층간소음은 허용 범위가 존재하며 허용범위보다

낮게 관리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층간소음 예방법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아파트나 빌라 등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층간소음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 층간소음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층간 소음 방지 제품 

 

가장 많은 분들이 하는 방법인데 

층간소음을 막아주는 제품을 이용하여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층간소음 매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2. 입주자에게 양해 구하기

 

만약 층간소음 수치가 넘게 되었을 경우

입주자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양해를 구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음날 만나게 되면 사과의 인사를 하거나

모임 등으로 시끄러운 상황의 발생이 예견된 경우

미리 찾아가서 양해를 구한다면 아무래도

나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더 좋은 것은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층간소음 대처법

 

층간소음 예방법을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층간 소음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관리사무소에 중재 요청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중재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층간소음의 원인인 사람들과

마주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2. 층간소음 상담 신청 이용

 

국가 소음정보시스템 사이트에 들어가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가 있습니다.

층간소음 이웃센터는 이웃 간의 중재를

위한 상담센터입니다.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활동으로 인한

소음 범위 내 상담이 가능합니다.

 

 

포털사이트에 국가소음정보시스템 검색

또는 www.noiseinf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