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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개해수욕장에서 캠핑하기
안면도 해수욕장 중에 가장 유명(?)하지 않은 해수욕장이 밧개해수욕장이 아닐까? 안면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은 방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 샛별해수욕장이 유명하기 때문에 아마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해수욕장일 것이다.
하지만, 밧개해수욕장은 넓은 모래사장해변과 소나무, 그리고 예쁜 모래가 있는 아름다운 안면도의 해수욕장이다.
저녁7시경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돈까스를 먹고, 8시경에 밧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자리잡기는 정말 좋았다. 평소에 내가 자리잡고 싶은 곳에 텐트를 펴고, 이불을 옮기고, 하루를 보낼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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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리를 들으면서, 벌레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행운~!!!! 아마도 안면도의 해수욕장은 소나무와 모래가 함께 어울어져 있기 때문에 벌레들도 공생하기 좋은 환경일 것이다. 보령에서 자동차로 40분정도 걸리는 안면도의 밧개해수욕장~!!
남자 혼자 온 캠핑여행의 즐거움을 최대한 누려야겠다.
바다생물들이 만들어 놓은 멋진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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