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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보령 탕 맛집 바닷가 탕집 보령 해안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자동차가 많은 가게가 보인다. 전에도 손님이 많았지만, 원산도로 가는 길목이라서 손님이 더 늘은 것이 눈에 띈다. '바닷가탕집'이라는 이름에 맞게 이곳은 탕과 무침이 아주 유명해서 전국에서 손님이 오는 곳이다. 가게 입구부터 국내산 간제미, 아나고, 우럭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는 집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오늘 먹어 볼 메뉴는 계절메뉴인 잠뱅이탕이다. 싯가인데 우리가 갔을 때 소사이즈가 45000원(밥값따로)였다. 조금 기다리니 반찬과 잠뱅이탕이 나왔다. 탕이 익어갈수록 잠뱅이의 뽀얀 속살이 더욱 맛있게 보였고 탕을 떠서 앞접시에 놓았다. 첫 맛은 약간 약한 느낌이 있어서 몇분 더 약간 불에 끓인 후에 밥과 먹었는데 ..
원산도 카페 원산창고 보령에서 원산도까지 터널이 생겨서 쉬는 날에는 자동차로 원산도를 한바퀴 도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보령터널 입구에서 원산도 출구까지 자동차로 7분이면 도달한다. 전에는 보령에서 원산도까지 자동차로 1시간 반 이상 걸리던 길이었는데 정말 많이 가까워졌다. 오늘 소개할 곳은 원산창고 ^^ 언덕에 있기 때문에 풍경이 아주 좋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예쁜카페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본능때문에 이곳도 방문해 보기로 했다. 원산창고라는 이름처럼 요즘에 유행하는 창고형식의 카페이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유리여서 풍경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한게 한켠에는 보령의 상품들이 진열되어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딸기크로와상과 찹쌀 모찌꼬를 주문해보았다. 자리는 창가의 ..
원산도 맛집 원산도 명가 보령에서 원산도로 해저터널이 뚫렸기 때문에 요즘에 보령에서 원산도 드라이브를 자주한다. 터널의 시작점에서 끝지점까지 자동차로 7분정도 ^^ 보령에서 원산도를 가려면 자동차로 1시간반에서 2시간이 걸렸던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 저 배가 원산도와 보령을 오가는 배인데 예전에는 안면도까지 왕복했었다. 주위 풍경을 보다가 우리가 내비게이션을 찍고 온 오늘의 맛집 명가에 도착했다. 손님이 아주 많은 곳이기때문에 입구부터 메뉴판이 붙어있다. 오늘 우리는 갑.낙볶음 2인분과 바지락칼국수 1인분을 주문하기로 했다. 메뉴판에 붙어 있지만 주소를 적어보자면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1길 39-2 다행스럽게도 창가 자리를 치우고 계셨다. 우리가 도착한 1시반에도 가게에 손님이 가득했다. 어느정..